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푸른사막 아아루/등장인물 (문단 편집) == 인공 마수(아그니) == ||[[파일:인공 정령.jpg|width=100%]]|| 세쌍둥이 아그니가 조금 더 자라서 어린아이~청소년 쯤의 연령대를 했다면 이런 모습일까, 하고 생각되는 모습을 한 마수. 아그니들처럼 옅은 홍미빛이 도는 피부에 붉은 눈, 치렁치렁한 붉고 긴 머리칼이 특징이지만 '''입 안을 잘 보면 육식동물의 치열처럼 뾰족뾰족한 이빨이 눈에 띈다'''. 게다가 문스톤이 머리가 아니라 가슴팍에 있으며, 두 쌍의 붉은 요정풍 날개를 지니고 있다는 것도 특징.[* 아그니들은 날개가 없었다.] 성별은 불명.[* 체형도 얼굴도 중성적이어서 알 길이 없다.] 72화에서 첫 등장. 쟈낙의 부하의 대사와 쟈낙이 실험이 성공했으니 카나스를 부르라는 말을 했다. 아다마트에 있는 큰 붉은빛을 띄는 알에서 태어났는데 그 알이 실험이었던 듯. 하지만 인위적인 생명체라 그런지 진짜 정령의 흔적인 통통이는 겁을 먹었으며, 남의 말밖에 따라할 줄 모른다. 30화에서 쟈낙이 가져간 세번째 아그니의 문스톤이 이 정령을 만드는 데 사용되었다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이 정령의 가슴에 박힌 문스톤 비스무리한 게 세번째 아그니의 문스톤과 똑같이 생겼다. --아그니들 진짜 영고라인인가-- 73화에서는 붉은 빛을 뿜으며 날아가고 있다. 카나스 말에 의하면 마수라고. 쟈낙 말에 의하면 태어나자마자 지하 벽을 뚫었다고 한다. 74화에서는 소티스가 언급해주었던 사파이어가 있는 인어의 절벽에 갔는데, 그곳에서 사파이어를 캐고 있던 걸로 추정되는 광부들을 모두 죽여버렸다. 진상은 아마 아그니는 무의식적으로 정령을 찾고 있었고 그들에게 물어보았지만 이질적으로 생긴 존재라서 그들은 겁을 먹었고 피하려 했으나 아그니는 그런 그들이 자신에게 사파이어가 어디있는지 가르쳐주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공격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 살육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자에게 공격을 받았을 때 검정색 피를 흘리더니, 흑화한 정령들이 자주 하는 말을 하면서 그도 죽여버리고 날아간다. 그리고 이 광경을 쟈낙, 아미르, 키란이 지켜보고 있었다. 75화에서는 쟈낙에게 생포당해 피를 흘리며 고통스러워하고 있다.ㆍ 76화에서는 쟈낙에게 생포당했으나 흑마술, 일반 주술이 통하지 않았기에 쟈낙에게 물리적인 타격을 입고 고통스러워하고, 쟈낙에게 비웃음까지 당한다. 92화에서는 카나스로부터 "안녕 아그니? 날씨가 참 좋지? 흐음.. 난 네 적이 아닌데 그렇게 경계를 하니 서운하네? 밖에 못 나가게 해서 답답하니? 그렇다고.. (카나스의 부하들을) 이렇게 다 죽이면 안 되지. 지저분하잖아. 뭐, 괜찮아. 너는 날 미워할 자격이 있지. 넌 네가 원해서 그렇게 태어난 게 아니잖아? 내가 멋대로 만들어냈으니까. 미움받을 책임이 있지. 그 눈빛.. 정령은 인간을 그렇게 보지 못해. 정령은 암마가 아아루를 사랑하는 마음 그 자체니까. 암마 신의 기분이 궁금하군. 자신의 마음이 찢어지고 더럽혀져 재탄생한 것을 보고 어떻게 생각할까. 다른 누구도 아닌 마아트가.. 암마가 사랑한 마아트가 했다는 것에.. 그조차 사랑으로 용서하실까? 분노로 모든 것을 파괴하실까?[* 이 말을 하면서 나비를 자신의 손에 앉혔다가 주먹을 꽉 쥐어서 나비를 없앴다.] 네가 무엇을 가져다줄지 정말 기대돼 아그니. 너와 더 있고 싶지만 인사는 여기까지 해야겠군. 널 속박하고 있는 주술 진은 몇 시간 후면 풀릴 거야. 팔다리가 잘리면 언제든 여기로 오렴. 괜찮아. 너에게만큼은 검은 씨앗을 아낌없이 제공할테니."라는 말을 들으며 벌벌 떨고, 카나스를 노려본다. 카나스의 목적이나 그가 한 말 때문인지, 카나스가 아아루를 파멸시키기 위해서 아그니를 만들었다는 추측이 있다. 130화에서는 키란의 등 뒤에서 등장했다. 131화에서는 카라크 쪽으로 오는데, 소티스에게서 두번째 아그니의 문스톤을 보고 세쌍둥이 아그니를 떠올린다. 비명을 지르면서 폭주하고 아미르에게 화살을 맞아서 괴로워할 때 카라크가 너 설마 세번째 아그니냐고 묻는다. 그러자 얼굴 왼쪽에서 또 다른 머리가 튀어나오지만 신경쓰지 않고 카라크를 카이마로 착각하면서 보고 싶었다고 말하고, 카라크를 끌어안고 날아가버린다. 134화에서는 쟈낙, 카라크, 카나스에게 잠깐 언급된다. 카라크가 일어나지 않자 엄청 괴성을 질러대는 바람에 쟈낙은 잠을 설쳤다고. 카나스 말에 의하면 이 존재는 아르얀을 실험했을 때랑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훨씬 고차원적인 실험이며, 과거의 실패들과는 비교도 안 된다고 한다. 아그니는 그냥 다시 태어났으며 아그니지만 아그니가 아니라고 한다. 그런데도 아그니가 인간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자 카나스는 암마신의 사랑이란 것도 참 안쓰럽다고 느낀다. 140화에서는 카이마의 이름을 부르면서 카라크를 찾다가 지구라트로 날아간다. 141화에서는 이시스가 카라크를 죽이려 할 때, 카라크를 카이마라고 부르면서 다가온다. 카라크의 다친 손[* 이시스에게서 단도를 뺏다가 칼날에 베였다.]을 보고 카이마가 억울하게 흑마술사가 되어 절규하고 소멸했던 일을 떠올린 후 모습이 흉측하게 변해버렸다. 142화에서는 흉측하게 변이해가면서 악취를 내뿜고 숲을 썩히고 있다. 머리가 문자 그대로 여러 개 난데다가 모두 살덩이에 파묻혀가면서 절규하는 사람 모양들인지라 심히 혐짤감. 이 와중에도 카이마를 부른다. 아그니의 기운 때문인지는 몰라도 좀 떨어져 있던 카라크가 마수로 변해가는 건 덤.[* 결국 카라크는 143화에서 거미와 비슷하게 생긴 벌레 모양 마수로 변했고, 144화에서 히뎁트에게 썰렸다.] 143화에서는 도마뱀 모양 마수로 변해서 울부짖는다. 144화에서는 타히르가 소티스를 데리고 호수에 도착했을 때 143화의 모습에서 목에 절규하는 사람 얼굴들이 또 추가된채로(…) 타히르를 위협하지만[* 목 부분이 썰렸음에도 나머지 부분은 남아있었다.] 니니디에게 썰린다. 145화에서는 죽은 카라크의 머리를 보고 카이마를 부른다. 이를 볼 때 원본이었던 세 번째 아그니가 지녔던 카이마에 대한 감정이 아직도 강하게 남아있는 걸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